cpm후기1 전방십자인대 파열 후 목발, 보조기리뷰 졸업 예정 5일 전(더디고 더딘 재활과정,CPM 대여후기,수술 후 6주차) 무릎 수술 후 재활, 진짜 고비는 120도 부터였다 무릎 수술을 받고 6주 차 재활 중이다.도수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하면서 CPM(지속적 수동 운동기)을 집에서 사용 중인데, 생각처럼 쉽지 않다.초반엔 순조롭게 회복되는 듯했다. CPM으로 100도, 110도까지 무난히 올라가고,'이대로라면 곧 무릎을 자유롭게 굽힐 수 있겠지'라는 착각도 했다.4주차 시작할 때 100도 였는데 발 붓기도 어느 정도 빠져서 신발에 잘 들어가는 정도가 되었다. 야호~하지만 진짜 고비는 그 후부터였다. 120도부터는 매일이 고통이다. CPM 각도를 조금만 올려도 다리가 버티질 못한다.등 뒤로 식은땀이 삐질 삐질 나고, 몸은 무릎의 긴장을 미리 예감해 경직되기 시작한다.130도는 넘지 못한 채 몇 날 며칠을 제자.. 2025. 4. 1. 이전 1 다음